뉴스 이미지

미국 플로리다 해변에서 한 여성이 하얀 덩어리를 주웠는데, 알고 보니 '떠다니는 금'이라 불리는 용연향이었대. ㄷㄷ 샤넬 향수에도 들어가는 희귀한 재료인데, 금보다 2배 이상 비싸고 1온스에 1000만원이 넘는다고 함. 근데 이거 함부로 주우면 불법이래.

용연향은 향유고래 몸속에서 소화하지 못한 이물질이 뭉쳐져 나오는 찌꺼기인데, 개체 수가 줄어서 더 희귀해졌어. 발견자는 처음엔 플라스틱인 줄 알았다가 가벼운 감촉이랑 냄새 맡고 직감했대. 물에 뜨고 바늘로 찌르면 연기 나는 걸로 직접 확인까지 했다고 하네.

물론 미국에서는 멸종위기종 보호법 때문에 소지 자체가 불법이야. 그래서 당국에 바로 신고하고 한 덩어리는 고래 보호 단체에 전달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