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미지

재난 현장에서 남의 물건 훔치는 도둑질이 또 터졌어 ㄷㄷ 최근 신림동 화재 때도 대피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20대 여성이 마트 식료품을 훔쳤다가 잡혔다는데, 너무 황당하네. 30년 전 삼풍백화점 참사 때부터 일본 지진 현장까지, 혼란을 틈탄 재난 절도는 왜 이렇게 반복되는 걸까.

삼풍백화점 붕괴 때는 무려 400명 가까이 절도범이 검거됐고, 옷 훔치며 웃는 이른바 악마의 미소 사진은 아직도 충격적이야. 일본에서도 대지진 후 절도 범죄가 급증했는데, "지금이라면 마음껏 훔칠 수 있어서 좋다"는 SNS 글까지 올라왔다고 하더라.

전문가들은 재난 시 법적 통제가 어렵다는 인식이 범죄를 유발하고, 평소 억눌린 이기심이 폭발하는 거라고 분석했어. 목숨 건 대피 중에 이런 짓을 한다는 게 진짜 사람이 할 짓인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