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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살던 흑상어 부캉이 기억나? 드디어 수로를 벗어나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근처에서 발견됐대! 활동 반경이 넓어져서 좀 더 활동적인 모습인데,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는 소식이야.

부캉이가 한 달 넘게 머물다 이제는 먼바다로 나갈 준비를 하는 것 같대. 하지만 문제는 지금 발견된 곳이 일반인 출입 금지된 항만 보안구역이라는 점이야. 대형 여객선이나 화물선이 많이 다녀서 자칫하면 선박이랑 충돌할 수도 있대 ㄷㄷ 체력 회복이 관건이라고 하네.

부캉이가 안전하게 먼바다로 나갈 수 있을지 걱정된다. 관계자들이 계속 주시하고 있다니 다행이야. 우리 다 같이 부캉이가 무사히 바다로 돌아가길 빌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