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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14만원짜리 초저가 한국 여행 상품으로 왔는데, 도착하자마자 면세품인 술과 담배를 관계자들이 수거해가는 장면이 포착됐대. 숙소에서도 계속 물품 수거가 이루어졌다니 대리반입 의혹이 정말 크네.

심지어 관광객들이 쇼핑을 충분히 안 했다고 여행사들끼리 싸움이 붙어서 한밤중에 3시간 넘게 길거리에 방치되는 일까지 있었대. 국내 여행사는 '마이너스 투어피' 관행 때문에 쇼핑 수수료에 매달릴 수밖에 없는 구조라네.

관광객 숫자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저질 관광의 구조적인 문제부터 빨리 해결해야 할 것 같아. 정부도 관련 법 개정하고 조사한다니 제대로 처리했으면 좋겠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