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간 아빠 살인범으로 알았던 무기수와 피해자 유가족이 재심을 앞두고 만났대. 심지어 유가족이 그 무기수 손을 꼭 잡아주며 진짜 범인을 꼭 찾아달라고 했다는 소식이야. 이 가족 정말 대단하다 ㄷㄷ
그동안 가족끼리도 아버님 얘기 꺼내지 못할 정도로 고통 속에서 살았고, 경찰 발표와 판결을 굳게 믿었어. 그런데 뒤늦게 자백과 증거가 어긋나는 정황, 제3의 DNA 같은 게 발견되면서 무죄 가능성이 제기됐지. 그래서 가족들이 직접 재심 청구에 협조한 거래.
이제 재심 개시 결정만 났고 무죄는 아니지만, 17년 만에 다시 진실을 마주해야 하는 상황이라니 너무 안타까워. 아버님도 진범이 밝혀져야 편히 눈 감으실 거라며 재수사를 간절히 바란대. 진짜 진범은 어디에 숨어있을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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