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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온몸이 너무 가렵고 맨날 피곤하다면 간 건강을 의심해봐. 흔한 피부병이나 만성 피로로 넘기기 쉬운데, PBC라는 희귀 자가면역질환 신호일 수 있대. 방치하면 간경변 거쳐 간이식까지 가야 할 수도 있다니 ㄷㄷ

PBC는 초기에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이 어렵고, 어렵게 진단받아도 1차 치료제가 안 듣는 환자가 30%나 된다고 해. 최근 새 약이 나왔지만 비급여라 가격이 너무 비싸서 사실상 쓸 수가 없대. 평생 약 먹고 관리해야 하는 병이라는데 부담이 엄청나겠다.

의사 선생님들도 간 손상 심해지기 전에 새 약으로 치료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더라고. 간경변까지 가면 환자 본인이나 가족 부담이 너무 크니까 신약 빨리 건강보험 적용돼야 한다고 말이야. 꼭 필요한 사람들이 제대로 치료받았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