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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무원 노조가 통합시 조직 개편 방식에 제대로 뿔났어. 시장이 조직 개편 초안이 거의 다 됐고 2주 안에 마무리하겠다고 발표했거든. 근데 노조는 이건 실질적인 노사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마감 시한부터 정하는 말도 안 되는 방식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어.

노조는 조직 개편 원칙과 객관적인 자료를 먼저 공개하고, 시민과 직원, 의회 의견을 충분히 들은 뒤 최종안을 확정해야 정상적인 절차라고 강조했지. 지금은 '초안 완성 -> 마감 시한 제시 -> 사후 협의' 순서로 거꾸로 가고 있다면서, 이런 속도전이 아니라 제대로 된 순서를 바로잡으라고 요구했어.

통합 조직 개편 자체를 반대하는 건 아니래. 다만 시민 행정 체계를 바꾸기 전에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현장 의견을 들어야 한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