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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대법원장이 대법관 후보를 다시 제청해달라는 대통령실 요구에 벌써 보름째 침묵을 지키고 있어. 대통령실은 계속 빨리 진행하라고 압박하는 중인데, 대법원장은 꿈쩍도 안 하는 상황이야. 양측의 팽팽한 신경전이 계속되면서 이 대법관 인선 갈등이 대체 언제쯤 마무리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ㄷㄷ.

대통령실은 앞서 추천위가 추천했던 나머지 3명 중 한 명을 다시 제청하라는 뜻을 거듭 내비치고 있어. 특히 김민기 후보를 염두에 두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 조 대법원장은 어제 법원의 날 기념사에서 사법권 독립을 강조하며 자기 입장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 같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번 압박이 결국 이재명 대통령의 무죄 선고를 받아내려는 의도라며 사법부 장악 야욕을 즉각 거두라고 맹비난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