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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가 한국을 1대0으로 꺾고 이강인 옛 스승인 아기레 감독이 승리 소감과 함께 이강인 선수한테 애정 어린 농담을 던졌어. 기자회견에서 이강인 정말 자랑스럽다면서 염색한 머리 스타일은 솔직히 마음에 안 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하네. ㅋㅋ

마요르카 시절 이강인을 직접 지도했던 아기레 감독은 경기 도중에도 이강인과 다정하게 대화하는 모습이 포착됐어. 심지어 이강인이 예전에 자기 집에 묵은 적도 있다면서 옛 추억을 회상했어. 멕시코는 이날 승리로 조별리그 2연승, 32강 진출을 확정했어.

우리는 골키퍼 실책으로 아쉽게 패했지만 아직 32강 기회가 남았어! 마지막 남아공전에서 최소 무승부만 해도 올라갈 수 있다니까 다 같이 응원하자. 스승과 제자의 훈훈하면서도 유쾌한 신경전이 보기 좋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