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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마저 가격 인상을 선언했어. 가성비로 유명했는데 이제 고환율이랑 원자재 값 인상을 못 버티겠나 봐. 오는 4일부터 테이퍼드 슬랙스는 25%, 베이식 블레이저는 11% 오르는 등 총 220종이나 가격이 조정된대.

식품 가격 인상 도미노가 이제 패션이랑 가전까지 번지는 중이야. 뉴발란스 993 같은 스테디셀러 신발도 만원씩 올랐고, TCL TV와 냉장고 같은 가전제품도 5% 인상됐어. 진짜 안 오르는 게 없어서 생활물가가 감당이 안 되는 수준인 것 같아.

특히 의류는 해외 생산 비중이 높아서 환율 영향이 크다는데, 하반기엔 가을 겨울옷값이 더 오를 거래. 이러다 진짜 옷도 못 사 입는 거 아니냐? 월급 빼고 다 오르는 시대가 현실이 된 것 같아서 슬프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