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은영 리포트 보는데 덤프트럭 사고로 두 다리랑 왼팔을 잃은 아빠 사연 나왔어. 쌍둥이 딸들을 더는 안아줄 수 없고 몸으로 놀아줄 수 없는 게 제일 힘들다고 오열하는데 진짜 맘 찢어진다.
사고 전에는 딸들 번쩍 안아주고 몸으로 놀아주길 좋아했던 다정한 아빠였대. 지금 1년째 병원에서 재활 치료 중인데 퇴원 후 집에 가서 한 손으로 기어가는 모습 보고 아이들이 충격받을까 봐 걱정하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워.
어린 딸들은 사고 후 아빠를 처음 만난 날 망설임 없이 꼭 안아줬다더라. 아빠가 예전에 엄청 잘해줬다며 슬프다고 말하는데 나까지 울컥했어. 오은영 박사님도 위로해 주시는데 이 가족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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