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의 귀염둥이 수애기돌고래, 자주 보이니 개체 수 많이 늘어난 거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잖아? 근데 전문가들은 아직 멸종위기에서 벗어났다고 보기 이르대 ㄷㄷ 생각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이래.
현재 제주에 100여 마리 정도 살고 있는 걸로 추정되는데, 이 정도로는 유전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어렵대. 질병이나 환경 변화에도 취약하고, 안정적인 개체군 유지를 위해선 최소 500마리는 필요하다더라.
수애기는 큰돌고래랑은 다른 종이고, 해안가에 서식하다 보니 관광이나 혼획 같은 인간 활동에 쉽게 노출되는 것도 문제래. 제주 바다의 건강을 알려주는 지표종이니, 개체 수가 눈에 많이 띈다고 마냥 좋아할 게 아니라 보호 노력이 정말 중요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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