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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장관이 국무회의에서 자기한테 북한에 27살짜리 딸이 있다는 가짜뉴스 피해를 호소했대. 근데 이재명 대통령이 듣더니 "이름은 뭐래요?" 하고 농담 던져서 회의장이 완전 빵 터졌다고 하네 ㅋㅋㅋ 정 장관이 나이가 안 맞다고 억울해하니까, 대통령이 "나이를 빨리 먹을 수도 있죠"라고 또 받아서 다들 엄청 웃었을 듯.

이 얘기는 가짜뉴스 대응 방안 논의 중에 나온 건데, 정 장관이 자기가 피해자라면서 이 가짜뉴스가 수십만 회 조회됐고 심지어 형사고소까지 했다고 밝혔어. "회복 불능이다, 팩트체크 예산 좀 늘려달라"고 간곡히 호소했지. 통일부도 정 장관은 딸도 없고 북한 원산에 가본 적도 없다고 공식 발표했대 ㄷㄷ.

진짜 가짜뉴스의 폐해가 엄청나다는 걸 새삼 실감하게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