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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안 하면 가족에게 나쁜 일 생기고 자살하게 된다"고 협박하면서 퇴마 핑계로 30대 제자를 성폭행한 70대 무속인 겸 승려가 결국 징역 5년형을 선고받았대. 진짜 말도 안 되는 수법으로 사람을 농락한 사건이라 너무 소름 돋는다 ㄷㄷ.

죽은 스승 영혼이 제자 몸에 있다며 퇴마가 필요하다고 속이고, 차량이나 호텔 등지에서 여러 차례 범행을 저질렀다고 해. 재판부는 이 남자가 제자의 무속 신앙 의존도를 악용했고, 심지어 흉기를 이용해 의식을 치르는 척하며 끊임없이 성관계 필요성을 세뇌하고 협박했다고 지적했어.

피해자가 종교적, 심리적으로 매우 취약한 상태인 걸 이용해서 범행한 건데도, 범인은 합의된 관계였다며 일부 혐의를 부인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