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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HYNN이 지난 15일 전북 순창 축제 축하 공연 도중 황당한 일을 겪었다는 소식이야. 한창 열창하던 중 사회자가 갑자기 무대에 난입해서 공연을 중단시키고 마이크를 뺏어갔다지 뭐야. 정말 이해가 안 가는 상황이었다고 해.

알고 보니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왔는데, 그를 '엄청난 팬'이라며 무대에서 인사시키려고 그랬다는 거야. HYNN은 너무 당황해서 무대 한쪽으로 물러났고, 그 정치인이 마이크를 잡고 긴 축사까지 늘어놓았대. 관객들도 어리둥절했을 것 같아.

결국 HYNN이 다시 무대에 올라 공연을 재개하긴 했지만, 이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네티즌 반응이 엄청 뜨거워. 주최 측이 가수에게 너무 무례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내가 다 민망하다는 의견이 줄을 잇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