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지사가 엄청난 논란을 일으켰던 '소방 재정 빨대' 발언에 대해 드디어 공개적으로 사과했어. 부천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나온 말이야. 자신의 발언이 의도와 다르게 전달됐다면 깊이 유감이라며 마음 다해 사과하겠다고 밝혔어. 소방관을 폄훼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여러 번 강조했네.
문제의 발언은 지난 국정감사 때 지방 재정과 국가직 소방공무원 예산을 얘기하다 나왔지. 소방이 재정적으로 가장 골치 아픈 '빨대' 같다고 언급해서 거센 비판을 받았어. 추 지사는 인건비는 1조가 넘는데 정부 지원은 겨우 800억밖에 안 돼 힘들다는 점을 호소하는 과정에서 나온 실수라고 해명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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