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갑자기 사퇴를 발표했어. 이틀 전만 해도 청문보고서가 채택돼서 임명되는 분위기였는데 정말 예상 밖의 일이야. 대통령에게 누가 될까 봐 마음 아팠다고 직접 밝혔어.
신약 로비나 브로커 의혹은 부인했지만, 여론의 동향이 심상치 않았던 게 큰 부담이었나 봐. 이재명 대통령의 쇄신 의지를 가늠할 시험대라는 평가도 많았거든. 야당이 이 대통령 재판 공소 취소용 인사라며 계속 공격한 것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었겠지.
게다가 막판에는 음주운전이나 성 비위 무마 의혹 관련 탄원서 얘기도 돌았다더라 ㄷㄷ. 후보자 본인은 탄원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부인했지만, 여러모로 상황이 안 좋았던 건 분명해 보여. 결국 추가적인 민심 악화를 막으려는 결단으로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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