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의원 겸직 논란에 대해 법으로 허용되는 일이라고 못 박았어. 남편을 당직에 임명한 이른바 '가족정당' 논란도 절차상 하자가 없다고 주장했어. 다만, 언더조직 참여는 인정했지만 이미 해산된 조직이라고 해명했네.
기자회견에서 용 후보는 비례대표 의원한테만 다른 잣대를 들이대는 건 부당하다고 했어. 야당 의원이 장관으로 지명된 건 김대중 정부 이후 첫 사례인데, 민주당 대변인 발언 때문에 프레임이 굳어져 아쉽다는 입장도 보였어. 심지어 민주당 일각에서도 억측에 휩쓸리는 경향이 안타깝다고 덧붙였어.
남편에게 월급 주려고 당비 냈다는 보도 등 언론의 과장 보도에도 유감을 표했어. 결국 모든 논란에 대해 법적, 절차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한 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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