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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황으로 자영업 폐업이 사상 최고치 찍고 빈 상가가 넘쳐나는 상황. 경찰 수사관이 늘어나면서 사무실이 부족해지자, 경찰서들이 빈 상가를 저렴하게 빌려 사무실로 쓰고 있대. 완전 뜻밖의 조합 아니냐 ㄷㄷ

파주, 김포경찰서는 수사관 급증으로 공간이 없어서 컨테이너 둘까 고민했을 정도래. 이미 수원영통경찰서는 홈플러스 건물을 빌렸고, 종로, 중부경찰서도 코로나로 망한 면세점이나 10년 비었던 상가를 쓰고 있다네.

이게 지역 경제에도 도움 되고 경찰 공간 문제도 해결하는 일석이조라는데, 피의자 조사를 민간 건물에서 하면 경찰 신뢰도가 떨어질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어. 그래도 지금으로선 최선의 선택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