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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강사 출신 방송인 양정원 씨 사건을 무마해준 혐의로 전 강남경찰서 수사팀장이랑 그 동료 경찰관까지 재판에 넘겨졌다는 소식이야. 검찰은 이 경찰들이 양정원 남편한테 비싼 룸살롱 접대를 여러 번 받고 사건을 덮어줬다고 보고 있대. '잘 끝날 거야'라는 통화 내용까지 공개됐다니 진짜 충격적이지 않아 ㄷㄷ?

2년 전 양정원 씨는 필라테스 학원 가맹점주들에게 사기 등 혐의로 고소당했었는데, 당시 강남서 담당 경찰관이 재력가인 양정원 남편한테 금품이랑 접대를 받은 거로 알려졌어. 결국 피의자였던 양정원 씨 신분을 참고인으로 바꿔서 사건 수사를 중단시켰다고 해. 피해자들은 제대로 된 이의 제기 기회도 없이 수사가 불송치 돼버린 거라 엄청 황당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