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영천에서 진짜 안타까운 교통사고가 있었어. 6톤 청소차와 25톤 덤프트럭이 크게 부딪히면서 새벽 일 나가셨던 환경미화원 세 분이 그 자리에서 돌아가셨대. 덤프트럭 운전자도 중상이라니 너무 마음 아프다 ㅠㅠ
사고 난 교차로가 새벽엔 점멸 신호로 운영되는 곳이라던데, 서로를 못 보고 부딪힌 것 같아. 돌아가신 분들 중 한 분은 노조위원장까지 지내며 퇴직 후에도 계속 일하셨던 분이라고 해서 더 슬퍼. 가족분들이 얼마나 상심했을까...
매일 우리 동네 깨끗하게 해주시는 분들인데, 이렇게 허망하게 가시다니 정말 믿기지 않아. 새벽에 일하시는 분들을 위한 안전 대책이 더 필요해 보인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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