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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에서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같은 종목이 하루에 50% 넘게 폭락할 수도 있다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 중이래. 개별 종목 레버리지 ETF 시장이 워낙 커지다 보니 이런 끔찍한 상황을 막으려는 파생상품 거래가 급증하고 있대 ㄷㄷ

2배 레버리지 ETF는 기초 주식이 50% 떨어지면 바로 0원이 되는데, 만약 더 떨어지면 은행(IB)이 손실을 다 떠안는 '갭 리스크'가 발생하거든. 그래서 IB들이 이 위험을 고수익을 노리는 헤지펀드 같은 외부 투자자들에게 넘기는 '크래시 풋'이라는 파생상품을 팔고 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