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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에서 미군 무인기를 북한 무인기로 오인해서 격추할 뻔한 아찔한 일이 있었대. 우리 군은 방공태세 '두루미'를 발령하고 난리 났었다고 해. 자칫 큰 사고 날 뻔해서 황당하다 ㅋㅋ

알고 보니 한미 해병대 훈련 중이던 미 해병대 무인기였어. 우리 군은 비행계획을 못 받았고 미군은 공유했다며 서로 말이 엇갈린다네. 이 때문에 접경지역 주민들한테 대피 문자까지 가고 난리도 아니었대.

결국 미군 무인기로 확인돼 상황 종료됐지만, 한미 간 정보 공유가 이렇게 허술하다는 게 진짜 충격이다. 다음엔 이런 일 없도록 철저히 해야 할 것 같아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