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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이사장이 코스피 등락 책임이 연금 탓이라는 시선에 단단히 화난 모양이야. 연금 투자는 증시 부양이나 주가 방어가 아니라, 오직 국민 노후를 위한 장기적인 수익 창출이 목적이라고 분명히 선을 그었어. 국민 보험료로 운용되는 만큼 '수익성'과 '안정성' 추구가 가장 중요한 원칙이라는 거지.

주가가 떨어지면 연금 매도 탓하고, 반대로 시장이 안 좋으면 연금이 구원투수 해달라고 하는 이중적인 시선 때문에 이런 발언이 나온 거래. 연금을 시장 안정판이나 균형추, 혹은 증폭기로 봐서는 안 된다고 못 박은 셈이지. 이런 시장의 모순된 태도를 지적한 거야.

근데 진짜 반전은, 국민연금이 오히려 이번 조정기에 국내 주식을 2천5백억 넘게 순매수했다는 사실이야 ㄷㄷ. 매물 폭탄 우려와는 정반대였던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