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소양천에서 몸길이 80cm짜리 악어가 잡혔는데, 이게 무려 국제멸종위기종 1급 샴악어래. 다 크면 4m까지 자란다고 하니 진짜 깜짝 놀랐다. 누가 이런 위험한 동물을 하천에 버린 건지 정말 황당하네.
이 샴악어는 주로 태국 등 동남아 늪지에서 사는데, 번식 가능한 개체가 거의 없어서 국제적으로 보호받는 종이야. 지금은 여주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임시 보호 중인데, 소유주가 나타나지 않으면 충남 국립생태원으로 보내질 예정이라고 해.
불법 유기이거나 무단 사육일 가능성이 커서 소유주가 나타날지는 미지수라는데, 정말 무책임한 행동 같다. 경찰이 악어가 하천에 유기된 경로를 조사 중이라고 하니까 빨리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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