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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3 지방선거 당일에 터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 알지? 노태악 전 선관위원장이 이 문제에 대해 투표 종료 겨우 40분 전에야 처음 보고를 받았다고 해. 현장에서 문제가 제기된 건 훨씬 이전인데 위원장 귀에 이렇게 늦게 들어간 거지.

송파구 선관위 직원이 오전 11시 40분에 투표용지 부족을 인지했는데, 노 전 위원장은 오후 5시 20분에 보고받았대. 무려 5시간 40분이나 지난 거야 ㄷㄷ. 중앙선관위는 민원 사실 확인하느라 즉각 보고 못 했다고 변명했고, 심지어 언론 보도를 통해 사태를 알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더라 ㅋㅋㅋㅋ.

이 정도면 명백한 인재이자 선관위 보고체계의 총체적 부실을 보여주는 거 아니겠어? 민주당에서는 이걸 '인재'로 보고 국정조사까지 추진할 예정이래. 진짜 한숨만 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