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품정리사가 말하는 충격적인 고독사 현장이야. 60대 이혼남 빌라에서 열흘 만에 시신이 발견됐는데, 집 안은 온통 썩은 음식과 악취로 가득했어. 특히 냄비 속 굳어버린 뼈까지 나와서 구역질 날 정도였다더라.
근데 더 소름 돋는 건, 뒤늦게 나타난 전처와 아들들의 태도야. 집 청소 더 안 되냐느니, 싱크대 바꿔야겠다느니, 고인에 대한 슬픔은 전혀 없고 집 꾸밀 생각만 했다는 거지. 이혼 후에도 전처는 집 꾸미기에만 관심 있었다는 게 느껴진다네.
진짜 충격적인 상황 아니니? ㅠㅠ 사람이 죽었는데도 집 상태나 꾸미기에만 신경 쓰는 가족이라니. 고독사 현장이 늘 그렇지만 이건 좀 유독 씁쓸하고 역겹다. 너무 안타까운 인생이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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