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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보안검색대 제대로 일 안 하는 거 실화냐? 어제 9cm짜리 과도가 보안 검색을 통과해서 기내까지 반입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이다. 탑승객 본인이 이륙 직전 짐 정리하다 발견하고 자진 신고해서 겨우 확인된 거래. ㄷㄷ

알고 보니 50대 여성 승객이 공항 리무진에서 과일 깎아 먹고 가방에 과도를 넣어둔 채 깜빡했다고 진술했어. 경찰은 과도에 과일 껍질 묻은 거 확인하고 테러 혐의 없다고 판단해서 그냥 출국 허용해줬다더라.

아니 칼날 9cm짜리 칼을 못 걸러냈다는 게 말이 되냐? 보안검색대가 도대체 뭘 한 건지 모르겠네. 심각한 문제인 만큼 합동 조사를 통해 제대로 된 재발 방지 대책이 나와야 할 듯. 너무 불안하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