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상 감독이 트로피를 비행기 위탁 수하물로 부쳤다가 한때 분실될 뻔한 황당한 일이 벌어졌어. 다큐멘터리 감독 파벨 탈란킨이 뉴욕에서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비행기에서 미국 교통안전청 요원에게 트로피를 위탁 수하물로 보내라는 요구를 받았거든. 여분의 가방이 없어서 종이 상자에 넣어 부치게 됐는데,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트로피를 찾을 수 없었던 거야. ㄷㄷ
트로피를 기내에 들고 타는 것도 가능하다고는 하는데, 최종 결정은 현장 요원에게 달렸나 봐. 공동 감독은 유명 배우였거나 영어를 잘했다면 이런 대우를 받았을까 한다면서 교통안전청의 조치를 비판했어. 다행히 루프트한자에서 하루 만에 트로피를 찾았고, 감독에게 돌려줄 예정이라고 하니 천만다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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