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청주에서 임신 29주 산모에게 안타까운 일이 있었어. 갑자기 태아 심박수가 떨어져서 119에 신고했는데, 주변 병원들이 다 자리가 없다고 거절한 거야. ㄷㄷ 결국 헬기까지 동원해서 부산 동아대병원으로 급하게 이송했지만, 아기는 안타깝게도 결국 숨졌대.
병원 측에서 충북대병원 포함해서 근처 병원들 다 알아봤는데, 다들 수용이 어렵다고 해서 전국 병원을 뒤졌다는 거 보면 진짜 심각했나 봐. 3시간 반이나 헬기로 이동했다니, 산모도 얼마나 힘들었을까… 지금은 산모가 수술 받고 치료 중이라고 하니 다행이긴 한데, 마음이 너무 아프다.
이런 일이 또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 시스템에 대한 개선이 시급해 보이는 건 나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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