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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지하철역에서 벌떼 소동이 있었대! 자전거 안장 아래에 꿀벌들이 엄청 몰려들어서 행인 안전 때문에 지하철 입구를 잠시 닫아야 했다고 함. 양봉가가 출동해서 벌들을 벌통에 옮겼는데, 한 시간 정도 걸렸다고 하네. ㄷㄷ

알고 보니 이맘때쯤 되면 벌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으려고 떼를 지어 날아다니는 경우가 흔하다고. 여왕벌이 자리가 없다고 하면 벌들이 다 같이 이동해야 하는데, 정찰 벌이 자전거 안장을 최고의 장소로 홍보한 모양이야. ㅋㅋ 벌들이 자전거 안장을 왜 골랐대?

양봉가 말에 따르면 지금은 벌들이 잘 쏘지 않아서 사람들이 꽤 가까이 가서 사진도 찍었다고 함. 벌통을 파리 남부 양봉장으로 옮겼다니 다행이다. 이런 일 흔치 않은데 신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