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JTBC 사건반장에서 신기한 너구리 이야기가 소개됐어. 새벽 파주시에서 파란불 횡단보도를 건너는 작은 생명체가 포착됐는데, 처음엔 강아지인 줄 알았다지 뭐야. 근데 자세히 보니 똑똑하게 길 건너는 너구리였다고 해, 진짜 깜짝 놀랐어 ㅋㅋㅋ.
목격자는 차에 치일까 봐 걱정돼 유턴까지 하며 너구리를 따라갔대. 관계 기관에 연락했지만 새벽이라 출동이 어려워서 결국 직접 너구리를 펜스 안쪽에 몰아넣고 편의점 박스로 막아놨다고 해. 다음 날 아침 시청에서 무사히 구조했는데, 산에 먹을 게 없어서 주택가까지 내려왔다는 슬픈 소식도 있었어 ㅠㅠ.
제보자는 순한 너구리에게 마음이 많이 쓰였다고 하더라고. 지금은 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보호받고 있고, 최종적으로는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낼 예정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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