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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미국 손자회사 솔리다임의 상장을 결국 철회하기로 결정했어. 금융 당국이 중복상장 규제 대상이라고 못 박은 데다, 주주들의 강력한 반발로 주주가치 희석 우려가 커지자 결국 백지화한 것으로 보여.

솔리다임은 SK하이닉스가 인텔 낸드 사업을 인수해서 만든 회사인데, SK하이닉스는 상장으로 외부 자금을 유치해서 AI 시대 메모리 생산 시설도 늘리고 주주환원 여력도 확보하려고 했었어. 하지만 주주들은 솔리다임 상장 시 SK하이닉스 기업가치가 훼손되고 기존 주주 이익이 줄어들까 봐 걱정이 많았지.

결국 주주들의 목소리가 통했고, 금융당국 입장까지 겹치면서 SK하이닉스도 더 이상 강행하긴 어려웠나 봐. 중복상장 논란이 잠잠해져서 다행이긴 한데, 솔리다임 자금 조달은 앞으로 어떻게 할지 궁금하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