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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12.3 내란 재판에서 또다시 술 핑계를 댔어.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무릎 꿇고 비상계엄을 만류했다는 주장에 대해 "소맥을 너무 많이 마셔서 전혀 기억이 안 난다"고 법정에서 진술했네. 늦게까지 일하고 나면 술을 많이 마셨다더라.

여 전 사령관은 윤석열이 비상대권과 계엄을 언급했을 때 만류했다고 주장했는데, 윤석열은 여인형과 그만큼 긴밀한 사이도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어. 강릉 무장공비 사건 얘기나 장성들에게 술을 많이 준 다른 술자리 얘기도 나왔는데, 다 술 때문이라더라 ㄷㄷ.

심지어 하와이 순방 중에도 장성들이랑 바다 보면서 엄청 마셨다고 해. 중요한 증언들이 다 술 때문에 기억 안 난다고 하니 좀 어이없지 않아? 재판에서 이런 얘기만 주구장창 나온다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