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소식 들고왔어. 18년 전 6살 지적장애 조카를 시장에 버렸던 고모가 감사원 전수조사에 걸려 뒤늦게 허위 실종 신고를 했다는 거야. 자기 죄를 숨기려고 한 거짓말이 결국 밝혀진 거지. 정말 소름 돋는다 ㄷㄷ
친부가 이혼 후 돌보기 힘들어 누나한테 맡겼는데, 고모는 2008년 6살 조카를 성남 시장에 유기했어. 이름조차 제대로 말 못하던 아이를 말이야. 감사원에 걸리자 지인에게 맡겼다고 거짓말하다가 체포영장 신청 직전에 유기 사실을 실토했대.
아동복지법 공소시효가 지나서 유기죄로는 처벌을 못 받지만, 허위 신고한 죄로 공무집행방해죄가 적용돼 검찰에 송치됐다더라. 제일 안타까운 건, 1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조카의 행방은 알 수 없다는 거야. 너무 답답하고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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