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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프러포즈 스케일이 진짜 어마어마하다는 소식 들었어? 특급호텔 객실에서 다이아 반지와 샤넬 같은 명품 가방을 건네는 게 필수처럼 됐다네. SNS에 시그니엘 야경과 꽃, 명품백 인증샷 올리는 게 유행이라는데, 한 번에 2천만원까지 쓴다니 정말 대단하다 ㅋㅋ.

결혼 건수가 늘자 호텔들도 프러포즈 수요 잡기에 혈안이래. 꽃 장식은 기본이고, 네온사인, 웨딩 케이크, 심지어 직원이 직접 촬영해 영상으로 만들어주는 서비스까지 원스톱 패키지로 제공한다더라. 예비 신랑이 신경 쓸 것 없이 완벽하게 준비해 주는 거지.

실제 인스타그램 분석해보니 프러포즈 장소는 호텔, 예물은 샤넬 가방이 압도적이었다네. 내 집 마련도 힘든데 일생 한 번뿐인 순간에 지갑 여는 2030세대의 소비 세태가 반영된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