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미지

DMZ 지뢰 사고 이후 정치권이 책임 공방만 하는 걸 비판하는 공익 광고가 등장했어. 광고 문구가 완전 뼈 때리네. 지뢰가 발목을 날렸는데 정치가 발목을 잡는다, 이 문구 진짜 대박이다 ㄷㄷ

이제석 광고연구소가 김포, 파주 접경 지역이랑 용산공원 같은 데서 몰래 광고판 설치하는 게릴라 캠페인을 벌였다고 하네. 광고 속 다리 다친 군인은 단순히 군인만 뜻하는 게 아니라, 핵심을 잃고 서로 탓만 하는 우리 국민 모두를 의미한대. 답답한 군의 마음과 혼란스러운 국민의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어.

진짜 요즘 정치권 행태 보면 공감 안 할 수가 없다. 사고 본질 해결보다 서로 네 탓 내 탓 하는 거 보면서 나도 답답했거든. 이런 광고는 더 많이 알려져야 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