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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표 예매했는데 내 좌석이 통째로 사라진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어. 오늘 오전 부산행 KTX 산천 열차에서 좌석이 없어져서 승객 31명이 피해를 봤대. 특히 6명은 목적지까지 꼼짝없이 서서 갔다고 하네 ㄷㄷ.

예매한 4호차 좌석이 11열까지만 있고 12열부터 14열까지 세 줄, 총 12자리가 없었던 거야. 다른 객실에서도 19석이나 사라져서 피해가 더 컸어. 코레일 측은 원래 투입하려던 차종과 다른 열차가 나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어.

근데 더 어이없는 건 코레일의 후속 조치야. 서서 간 승객 6명한테만 운임의 25%를 환불해주겠대. 목적지까지 이동했으니까 전액 환불은 안 된다는데, 이게 말이 되는 건가 싶어. 진짜 황당하고 화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