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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SNS로 동거인 공개 모집했던 거 기억해? 벌써 두 달째 세 명이 가족처럼 함께 살고 있어! 그냥 하우스메이트가 아니라 이젠 서로한테 진짜 가족이 된 느낌이야. 안정감 최고 ㅠㅠ

누가 시키지 않아도 집안일은 자연스럽게 분담돼. M이 세탁기 돌리면 J가 건조기, 내가 수건 정리! 밤엔 다 같이 거실에 모여 하루를 나누는 게 루틴이야. 혈연보다 싸움 없이 평화로운 게 신기해 ㅋㅋ

예전엔 혼자였는데, 이제는 돌아갈 집이 있다는 감각이 너무 든든해. 여행 가도 빨리 우리 초록집이 그리울 정도야. 혈연이 아니어도 서로 선택해서 최고의 둥지를 만들 수 있다니!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가족을 선택할 수 있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