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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레전드 임창용이 드디어 도박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어. 그가 고백한 내용에 따르면, 마카오에서 처음 카지노에 갔을 때 20배나 크게 딴 게 모든 일의 시작이었다고 해.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때 블랙잭으로 도박을 처음 접하고 재미를 느꼈다는데, 이후 마카오에서 대박을 터뜨린 게 결국 화근이 된 거지. ㄷㄷ 선수 시절 화려했던 커리어가 세 차례의 도박 사건으로 바닥까지 추락해버렸고, 최근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어.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도박의 이유와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놨고, 오해도 풀고 싶다며 다시 야구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해. 이 이야기는 5회에 걸쳐 연재될 예정이니 관심 있으면 찾아봐도 좋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