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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매년 익명으로 기부해 온 나눔 천사님이 이번엔 호우 피해 주민 돕기 위해 500만 원을 전달했대. 벌써 9년째 이어온 선행인데, 지금까지 누적 기부액이 무려 7억 6천만 원이라고 함 ㄷㄷ 진짜 대단하지 않아?

박스를 두고 간다는 전화 후엔 사무실 앞에 현금 500만 원이랑 손편지, 국화 한 송이를 두고 간대. 이번 편지엔 집중호우 희생자 조의와 수재민 위로, 빠른 복구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해. 이런 마음이 더 감동적이다.

매년 연말연시는 물론이고 국내외 대형 재난 때마다 꾸준히 기부해 왔다고 하네.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분이지만, 이 따뜻한 마음 덕분에 힘든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위로받을 것 같아. 정말 천사가 따로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