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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다큐 3일 10년 재회로 모두가 기대했던 안동역에 폭탄을 설치했다고 허위 글을 올린 남성이 결국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이야. 이 무책임한 행동 때문에 경찰관 57명이 출동하고, 안동역 일대 시민들이 대피하는 등 엄청난 소동이 벌어졌었대.

작년 8월 15일 오전, 이 남자는 서울 주거지에서 컴퓨터로 KBS 다큐 채널 유튜브 라이브 방송 채팅창에 "저 거기 있는데 폭탄 설치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어. 글이 올라온 지 1분 만에 112 신고가 접수되면서, 경찰은 오전 내내 안동역을 수색하고 통제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분주히 움직여야 했지. 2015년 방영된 '안동역 편'에서 대학생들이 10년 뒤 재회를 약속한 그 화제의 장소에서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