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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빽가가 독립운동가 진희창 선생의 후손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어. 그동안 외증조부님 업적에 혹시라도 얹혀가는 느낌 들까 봐 조심스러워서 말 안 했대. 이제 다른 어려운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돕고 싶어서 용기 내서 밝혔다고 하네.

진희창 선생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상하이에 있을 때 재정과 운영을 뒷받침한 중요한 독립운동가였어. 백범 김구 선생의 백범일지에도 외증조부 이름이 나오고, 진희창 같은 동지들이 김구 선생을 도왔다고 쓰여 있다니 대단하다 ㄷㄷ. 광복을 보지 못하고 1933년 상하이에서 순국하셨고, 정부에서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받으셨어.

조심스러웠던 빽가의 마음도 이해가 가고, 이제야 밝힌 용기도 진짜 멋지다. 빽가 정말 다시 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