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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다 초등학교 동창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혐의를 받던 30대 남성이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해. 친한 친구의 목을 벤치 틈에 끼운 채 몸으로 눌러 숨지게 했다는 혐의였는데 진짜 충격적이다 ㄷㄷ.

사건 당시 둘 다 만취 상태였고, 피해자 목이 벤치 틈 6cm에 끼여 질식사했다고 해. 재판부는 블랙박스 화질이 안 좋아서 증거가 불충분하고, 피해자가 만취 상태에서 스스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도 있다며 무죄를 선고했어.

초등학교 때부터 친한 친구 사이였고 특별한 범행 동기도 없어 보인다는 점도 이유가 됐다고 해. 아무리 증거가 부족해도 친구가 그렇게 죽었는데 무죄라니 좀 씁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