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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내년 그래미 어워즈에 출품하지 않겠다고 선언해서 난리났어. 새로 생긴 '베스트 아시아 팝 뮤직 퍼포먼스' 부문이 핵심인데, 음악이 지역이나 언어로 구분되는 걸 원치 않는다며 사실상 보이콧을 선언한 거야. 이게 그래미의 고질적인 백인 중심 선정과 인종차별 논란에 다시 불을 지폈어.

외신들도 '두아 리파나 에드 시런을 위해 유러피안 팝 부문은 안 만들면서 아시아 팝만 따로 빼는 건 명백한 차별'이라고 지적하고 있어. BTS는 2020년부터 4년 연속 본상 후보에 올랐지만 단 한 번도 수상하지 못했거든. 팬들도 '아미가 있는데 그래미가 무슨 소용이냐'며 BTS의 용기 있는 결정을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