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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만에서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어. 배우자가 치매 진단을 받으면, 그 배우자도 치매에 걸릴 위험이 무려 70%나 더 높다는 거야. 아내는 74%, 남편은 69%나 된다니 정말 심각하지 않아? ㄷㄷ

아무래도 돌봄 과정에서 오는 만성적인 스트레스, 우울증, 수면장애 같은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사회적 고립이나 자기 건강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것도 이유라고 하네. 그렇다고 고위험군이라고 무조건 치매 걸리는 건 아니라고 하니 너무 겁먹진 말고.

우리나라도 초고령화 사회로 가면서 치매 환자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잖아. 이런 연구 결과를 보니까 더 남 일 같지 않고 마음이 아프다. 우리 모두 가족 건강뿐만 아니라 내 건강도 잘 챙겨야 할 것 같아. 다들 조심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