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야심차게 준비한 대만 통일 선전 영화 '펑후해전'이 개봉 닷새 앞두고 갑자기 상영 금지됐어. 대만 통일을 외치다 뜻밖의 역풍을 맞은 건데, 이게 자국 내 반청 정서 때문이래 ㄷㄷ
영화는 청나라가 대만을 정복하는 내용을 다뤘는데, 정작 중국 젊은층은 만주족 청나라가 한족 동녕국을 공격한 걸 '침략'으로 보며 주인공보다 동녕국을 동정했대. 대만 통일 선전하려다 오히려 만주족에 대한 반감을 키워버린 거지.
이런 반청 정서가 지금 중국 국경을 만든 청나라의 정통성까지 부정할 수 있어서 당국이 민감하게 보고 있다네. 소수민족 독립 빌미도 될까 봐 대만 통일 영화까지 막아버린 거야. 완전 아이러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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