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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자폐 아들을 홀로 키우며 간암과 싸우던 '피터팬 아빠' 전경철 작가님이 결국 세상을 떠나셨어 ㅠㅠ.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으로 촬영한 영상 편지가 공개됐는데, 중증 장애인 위한 네버랜드 마을과 피터팬재단 설립에 힘을 모아달라고 하셨어.

작가님은 정신 연령 2살 아들 제원이를 피터팬이라 부르며 20년 넘게 홀로 키워오셨어. 아들이 갈 곳을 찾아 전국 1000곳 넘게 헤매던 사연이 방송을 통해 알려져 많은 사람에게 큰 울림을 줬지. 지금도 온라인 서점 알라딘에서 피터팬재단 설립을 위한 후원 이벤트가 이어지고 있어.

보건복지부 장관도 작가님 부고에 애도를 표하며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범정부 대책을 이번 주에 발표할 거라고 밝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