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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칼부림 사건 벌써 1년 됐네. 다들 기억하지? 과외랑 알바로 학비, 생활비 벌던 22살 대학생이 싼 원룸 구하러 신림동 찾았다가 아무 이유 없이 칼에 찔려 숨진 비극적인 사건이었어.

범인 조선은 세상 살기 싫다, 뜻대로 되는 일 없다면서 "그냥 X같아서 죽였다"고 했었지. 또래 남성에 대한 열등감 때문에 계획적으로 살해 방법을 검색하고 급소까지 노렸다니 진짜 소름 돋는다. 심지어 검찰은 컴퓨터 게임 하듯 범행 저질렀다고 했어.

결국 무기징역 확정됐지만, 유족들은 처음 눈에 띄었다는 이유로 죽임을 당한 동생 생각에 사형을 호소했었어. 흉악범들 가석방 가능성 때문에 가석방 없는 무기형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컸는데, 법 개정안은 폐기됐다네. 이런 사건들 볼 때마다 세상이 너무 무섭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