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가가 최근 배재고 사태에 대해 중요한 말을 남겼어. 혐오는 자연스러운 게 아니라 사람이 만드는 '인재'라고 강조하며, 충격적인 사건들이 그냥 지나가 버리면 안 된다고 했네. 우리 사회의 갈등을 다 같이 고민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어.
'소년이 온다' 작가답게 이번 배재고 5.18 조롱 사건을 심각한 문제의 신호로 봤어. 프랑스 아비뇽 연극 축제에 참석해서 이런 의견을 밝힌 건데, 거기서 제주 4.3을 다룬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연극도 극찬받았대. 외국 관객들도 이 비극이 특정 사건이 아닌 인류 공통의 비극이라고 공감했다니 놀랍지 않아?
무거운 역사를 기억해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는 외국인 관객들 반응도 인상 깊었어. 한강 작가님의 통찰력 덕분에 이번 사건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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